(주)G-geumgang

Cosy100 전동휠체어의 아쉬움 점.

2007.06.30 12:05

나도 샀는데... 조회 수:18754

안녕하세요?

본사의 전동휠체어 Cosy1000을 구입자로서 아쉬움점 몇가지를 적을까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합니다.

1. 의자의 높이를 조절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정식이다 보니 의자 앞부분이 좀 높아 저 같이 소변통으로 소변을 보기에 많이 불편합니다(귀두가 들려서...)
   물론 척추 장애로 하반신 장애인 사람에게는 괜찮을 것 같으나...
   저 같이 경추 장애인은 상반신 전체가 장애라 경우에 따라 손이 부자유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니 소변통으로 소변을 보기에 많이 불편합니다.

2. 팔걸이의 길이가 좀 짧습니다.
    짧으니 팔걸이 뒷쪽에서 팔이 간혹 흘려내립니다.

3. 다리 받침 높이 조절과 좌우 조절이 불편합니다.
   다리를 올려 보니 무릎이 쳐지던데 그럴 경우 장시간 있으면 무릎이 아프거든요.(저 같은 경우)
   그래서 좀 올리려고 하는데 짧아서인지 원하는 높이 만큼 올려지지가 않더군요.
   또 한 쪽(왼쪽)은 그래도 좀 올라오는데 한 쪽(오른쪽)은 그대로 무릎이 쳐지더군요.
   (한마디로 좌우가 높낮이 조절하는 길이가 맞지 않습니다)
   또 다리 받침을 좌우로 조절하고 싶은데 각이라 제대로 돌려지기가 않더군요.
   이건 원형있었으면합니다 ^^(품질 평을 한다면...다리 받침은 졸작입니다)

다음은...
이러면 제품의 가격이 좀 더 비싸질지 모르겠지만 보조바퀴에 스프링쇼바 장착 되었으면합니다.
지금 상대로는 경사진 곳과 턱을 뒤로 가기엔 불편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야간 운행시를 대비해 전조등이 장착 되었으면 하고요.

본사의 제품을 구입하고 차후에는 좀 더 나은 제품으로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
아쉬움점(제가 바라는 것 ^^)을 몇자 적어 봤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