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토직파기 이용 콩과 보리의 작업체계에 관한 궁금점

안녕하세요
전남 신안의 한섬에서 수도작과 보리 콩을 재배하는 젊은 농민입니다.
벼직파기로만 생각하고 있던 귀사의 복토직파기가 보리,콩등도 파종할수 있다는 생각은 멀리 한채~~
타 보리,콩직파기만 눈여겨 보다 생각해보니 요 기계를 구입하면 일석삼조 겠구나 하는생각이 들어 이렇게 궁금한점을 적어봅니다.

<먼저 "보리">

현재 화학비료 살포후 동력분무기로 보리종자를 살포한후 트랙터 복토기로 마무리하는 방법 ....으로 재배하는데요
장점에 대해서는 타방법으론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단점 및 기타 적어봅니다

1)가을철 잦은비로 또는 논이 덜 말라보유하고 있는 골복토기로는 흙을 덮기가 곤란

궁금 : 논또는 밭을 먼저 로터리작업후 작업하게 되겠죠? 보리도 규산으로 덮어주나요 아니면 추가로 타직파기처럼 쇠사슬이 끌려 오며 흙을 덮어 주나요 (논을 일단 로터리쳐버리면 다음해 봄에 보리가 상태가 안좋더라구요)
상황(우천시..습할시)에 따라 둘다 병행할수 있게 된듯하던데요...
물뺄도랑은 추가장비가 있어야겠죠..

2)종자낭비 (황*파종기로 콩을 심어봤는데 종자가 딱 책에 나온데로 정량만 들어가더군요 !!....)

궁금 : 점파식인가요 아니면 줄뿌림인가요?


<콩>
올해 황*파종기 1대를 구입해 작업해 보았습니다.
4000평을 밀고다니면서 심는데 약간경사진 산밭이라 힘이 무척 들더군요 파종시기가 더운철이라 날씨도 무지덥구요.내년에는 약10000평이상을 심을 계획인데 벌려논 사업이 많아서...

현재 밭에 콩을 심을시 트랙터로터리작업후 점파기로파종

궁금 : 보통 콩은 이랑사이가 60센티로 심으니 복토직파기 8조일경우 1,3,5,7번째만 작동시키던지 그곳에만 종자와 비료를 넣으면 되겠는데 콩과콩사이 간격 주간은 어떻게 조절이 되는지요?.

밭에 큰돌이 있을경우 복토직파기 밑부분 골내는부위가 약간큰돌에 닿으면 위로 들리던지 기계에 상처가 나던지 할것같은데 몇해 사용하다 그부위가 파손되면 돌에 치어 휘거나등.할경우 그 부위만 교체가 가능케 되면 좋겠습니다.

**기타 업그레이드 된다면 추가됐으면 하는 기능들...

이앙기처럼 바닥에 선을 긋고 가는 장치가 좌,우측에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반듯이 심을수 있자나요...

복토직파기 뒷쪽에 배터리를 전원으로 하는(전동배부식살포기)제초제살포기 같은걸 달아 보리,콩등작업시 제초제까지 살포할수있다면 더 좋겠네요.

복토직파기의 콩,보리파종 작업체계는 안나와있던데요 이점도 홈페이지에 실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망설임 없이 농기계를 구입할수 있게끔 많은 자료와 홍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