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geumgang

금강기건 전동휠처어 사용 후기

2007.09.20 20:23

김성훈 조회 수:16768

아버지께서 편마비 뇌경색으로 쓰러지신지 벌서 2년 정도 흘렀습니다.
후에 장애판정 받고나서 금강기건 전동휠체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서너달 지나더니 전동휠체어에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바퀴 펑크가 여러번, 당시 본사에 전화해보니 구입할 수있다구 하더군요
a/s정도로 해결 될 수 있는 지 알았습니다.
타이어가 생각보다 많이 약한거 같습니다. 자동차 타이어만큼은 아니겠지만, 스쿠터 타이어만큼의 튼튼함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쿠터보다 고가 제품으로 팔리고 있는줄로 압니다.
그래도 그나마, 타이어는 양호한편입니다.

어느날 전동차체 프레임(차체틀)이 부식이 되기 시작되어, 얼마 안되서 왼쪽이 부러지더군요;; 이건 정말이지..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교체해야된다는 a/s기사분 말에, 동의 할 수 없었습니다. 돈이 없어서요;;
근처 용접사를 찾아가 용접을 하였습니다.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나름대로 처방을 하였고, 아버님께서 불편함만 없으면 되거든요.

9월 18일 아버님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나가셨는데, 어머님이 모셔오셨더군요.
전동차 후진이 되지 않으신다구 그럽니다.
오늘 a/s기사분 왔다갔습니다.

수리하려면 26만원 든다구 하시고 가셨습니다.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주는 전동휠체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