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 '다기능 복토직파기' 아시나요
2010.02.19 16:08
금강기언 신연회, 못자리 등 모내기 단일공정
트렉터에 로타리 부착하듯 간편하게 사용 가능
"다기능 복토직파기는 '농업 부문의 혁명' 입니다. 못자리, 상토, 볍씨뿌리기, 써레질 등 농사 공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18일 오후 광주 북구 오룡동 ㈜금강기언(대표 김식) 2층 복토직파재배기술 설명회장.
못자리, 모내기가 필요없는 '최신 복토직파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열리는 이곳 설명회장은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100여명의 농민들이 자리를 빼곡히 채웠다.
이날 교육에는 대부분 6만6천115㎡가 넘는 대농사를 짓는 50∼60대 '관록의 농부'들이 참가, 뜨거운 면학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이 복토직파재배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였다.
이 기술로 인해 못자리, 상토, 볍씨뿌리기, 써레질 등 농사 공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해 바쁜 농사철 일손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교육에 참가한 정태근(64·경북 구미)씨는 "트랙터에 로타리를 부착하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도 간편하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일손절감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하는 등 농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기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복토직파기는 지난 2004년 금강기언이 세계최초로 개발, 생산중인 농기구다.
'복토직파기'는 못자리와 모내기를 단일 공정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농기계로, 쟁기 작업 없이 로터리 작업을 하고 바로 볍씨를 뿌린 다음 비료를 주고 흙을 덮는다.
경운이앙기와 복토직파기를 합쳐놓은 형태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복토직파기는 작업공정을 간소화시킴으로써 일손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직파기계의 핵심요건인 정밀한 파종, 효율적인 생산, 입모와 생육의 안정화를 갖춘 데다 비료의 전면살포보다 60% 정도 비료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트랙터에 로터리를 부착하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건답, 습답 가리지 않고 1시간에 3천966m² 작업이 가능하고 1인당 하루 3만3천m²까지 직파가 가능하다.
현재 2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적이라는 이점 때문에 북한과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에 수출되고 있다.
김식 대표는 "최고의 기술, 최대한의 고객만족, 확실한 품질관리로 최고의 제품만을 공급한다는 경영이념아래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복토직파기에 대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트렉터에 로타리 부착하듯 간편하게 사용 가능
"다기능 복토직파기는 '농업 부문의 혁명' 입니다. 못자리, 상토, 볍씨뿌리기, 써레질 등 농사 공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18일 오후 광주 북구 오룡동 ㈜금강기언(대표 김식) 2층 복토직파재배기술 설명회장.
못자리, 모내기가 필요없는 '최신 복토직파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열리는 이곳 설명회장은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100여명의 농민들이 자리를 빼곡히 채웠다.
이날 교육에는 대부분 6만6천115㎡가 넘는 대농사를 짓는 50∼60대 '관록의 농부'들이 참가, 뜨거운 면학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이 복토직파재배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였다.
이 기술로 인해 못자리, 상토, 볍씨뿌리기, 써레질 등 농사 공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해 바쁜 농사철 일손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교육에 참가한 정태근(64·경북 구미)씨는 "트랙터에 로타리를 부착하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도 간편하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일손절감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하는 등 농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기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복토직파기는 지난 2004년 금강기언이 세계최초로 개발, 생산중인 농기구다.
'복토직파기'는 못자리와 모내기를 단일 공정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농기계로, 쟁기 작업 없이 로터리 작업을 하고 바로 볍씨를 뿌린 다음 비료를 주고 흙을 덮는다.
경운이앙기와 복토직파기를 합쳐놓은 형태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복토직파기는 작업공정을 간소화시킴으로써 일손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직파기계의 핵심요건인 정밀한 파종, 효율적인 생산, 입모와 생육의 안정화를 갖춘 데다 비료의 전면살포보다 60% 정도 비료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트랙터에 로터리를 부착하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건답, 습답 가리지 않고 1시간에 3천966m² 작업이 가능하고 1인당 하루 3만3천m²까지 직파가 가능하다.
현재 2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적이라는 이점 때문에 북한과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에 수출되고 있다.
김식 대표는 "최고의 기술, 최대한의 고객만족, 확실한 품질관리로 최고의 제품만을 공급한다는 경영이념아래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복토직파기에 대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